#1 나 혼자 만들어보는 웹사이트 제작기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먼저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생각도 정리할 겸 글로 적어보기로 한다. 이 프로젝트의 컨셉은 "평소 기록만 해놓던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웹코딩을 배우면서 구현시켜보자" 이다. 앞으로 포스팅을 어느 정도의 텀을 두고 올릴 지, 어떤 내용을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겠지만 아마 진행과정이나 공부내용을 요약하는 정도의 내용이 될 것 같다. HELLO WORLD 부터 시작해서 점점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기록해놓는다면 추후에 의미가 있을 것 같다.

 

 

❓ WHY

 

웹코딩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건 오래 되지 않았다. 디자인을 전공으로 하고 있지만 평소 서비스 기획이나 IT 프로덕트 시장에 관심이 많다. 가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날엔 바로 실현할 수 없음에 조금 답답한 마음이 컸었다. 처음엔 어플 개발을 배워볼까도 했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포기한 적도 있었고, 사이드 프로젝트 모임에 디자인 파트로 참여해 간단한 어플을 만들어보는 경험도 했었다. 좋은 경험이었지만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진 못했다. 이후에도 개인작업이면서 실제 결과물인 작업을 하고 싶은 생각은 강해졌다. 물론 서비스를 혼자서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은 버거울 수 있겠지만 시작은 공부와 성장의 차원에서 도전해보기로 결정했다. 

 

Interactive Developer

또 유튜버 Interactive Developer 님의 영상, 애플 웹사이트를 보면서 인터렉션 디자인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웹 사이트 내 인터렉션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디자이너에게도 큰 장점일 것 같다. 디자인을 할 때도 사고가 조금은 더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다.

 

다른 이유를 포함해 정리해보자면

1) 코딩 언어들에 조금은 익숙해질 수 있다.

2)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퍼블리싱 업무를 접할 기회가 종종 있는데, 만약 웹 코딩을 배운다면 회사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3) 모바일 기반 서비스는 아니지만 웹사이트에서도 충분히 재밌는 작업이나 서비스를 기획해볼 수 있다.

 

❗ TO DO

 

생활코딩

사실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지도 않았고 이제부터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라 얼마나 꾸준히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현재는 생활코딩이라는 개발 공부에 정말 좋은 사이트가 있어서, 기초부터 하나씩 영상을 보고 있는 중이다.

필요한 영상을 챙겨보고 실제 웹사이트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디벨롭하는 방향으로 해보자.

다음 글은 개발환경세팅이나 만들어나갈 웹사이트 기획을 정리해서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