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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아홉 번째 영감 한 숟갈 Visual Identity — Joshua Eady (J.E.) by Quatrième Étage Toulouse ⏱ 영감 한 숟갈은 매일 하나씩 디자인 영감을 주는 작업들을 찾아 공유합니다. window-swapVisual Identity — Joshua Eady (J.E.) by Max PirskyQuatrième Étage Toulouse ✏개인적인 감상평 배우이자 감독인 조슈아 이디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작업. 개인작업으로 보이는데, 사람의 이미지를 토대로 작업을 펼쳐나가는 방식이 신선했다. 타이포그래피와 레이아웃, 색상을 통해 진행이 된다. 글자를 잘 안보이게 겹쳐놓는다거나, 텍스트와 선 사이를 딱 붙여놓는 등 규칙을 무시하는 의도가 보인다. 어떤 것을 표현하려 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신선했다. 자유로움? 터프함? 좀 과한 부분이 있지만, 명함에서 사용된 표현 정도면 충분해보인다. 종이질감과 색 조합.. 2021. 2. 8.
스물 여덟번째 영감 한 숟갈 Pen Store by 25ah.se ⏱ 영감 한 숟갈은 매일 하나씩 디자인 영감을 주는 작업들을 찾아 공유합니다. Pen Store by 25ah.se Pen Store by 25ah.se www.instagram.com/25ah.se/ 2021. 2. 2.
2021.01.14 30일 동안의 자기발견이 끝이 났다. 모든 날을 글을 올리진 못했지만, 충분히 만족했던 한달이었다. 생각은 많았지만 글로는 쓰지 못했던 생각들을 글로 남기게 되어 참 의미 깊었다. 질문의 퀄리티를 내가 못따라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한달에 쓴 글은 두고두고 보면서 업데이트를 해놔야겠다. 이번 한달 뿐만 아니라 계속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번 한달을 시작하기 전에 나만의 한 단어를 찾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그 목표를 달성했다. 중요한 건 한 단어 뿐만 아니라 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던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같이 한 동료들의 글에서도 많은 자극을 받았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고, 글도 다 잘 쓰셨다. 혼자 도전했더라면 분명 중간에 포기했을 것 같다. 모두에게 감.. 2021. 1. 14.
2021.01.12 많이 모자람을 느낀다. 일을 시작하고 나서 한번도 스스로에게 만족한 적이 없었다. 칭찬은 흐르듯 지나가고 부정적인 평가는 쉽게 떠나가질 않는다. 정말 이 길이 맞는 걸까? 항상 물어보는 것 같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기본기에 해당되는 것들일 것이다. 가장 필요하다 느끼는 부분은 지식이다. 지식이 쌓여있지 않으니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다. 똑같은 작업이더라도 자신감에 따라 보여지는 것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이 정말 맞다고 생각하고 밀고 나가려면 뒷받침해줄 지식이 필요하다. 또 다른 역량은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이다. 일을 하며 자연스레 얻게 되는 지식 외에 따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힘들 것 같다. 다들 이랬을까? 먼저 경력을 쌓아나간 모든 사람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2021. 1. 12.
스물 일곱번째 영감 한 숟갈 3rd Space Mgmt by Max Pirsky ⏱ 영감 한 숟갈은 매일 하나씩 디자인 영감을 주는 작업들을 찾아 공유합니다. window-swap by Max Pirsky ✏개인적인 감상평 네이밍과 로고 전체적인 비율 등 모든 브랜딩 요소들이 3에 맞춰있다. 하나로 맞춰진 규칙으로 브랜드는 더욱 단단해진다. 비율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브랜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작업. window-swap by Max Pirsky www.behance.net/gallery/110724769/ 2021. 1. 12.
스물 여섯번째 영감 한 숟갈 Realities which have no more dimensions than a dream by edreika ⏱ 영감 한 숟갈은 매일 하나씩 디자인 영감을 주는 작업들을 찾아 공유합니다. window-swap www.window-swap.com/ WindowSwap Open a new window somewhere in the world www.window-swap.com ✏개인적인 감상평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못가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 창문 뷰 공유(?) 사이트. 한번 누르다 보면 계속 해서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답답한 시국에 작게나마 힐링이 된다. 간단하지만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코로나는 언제쯤 끝이 날지.. 여행 좀 가고 싶다. window-swap www.window-swap.com/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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