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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번째 영감 한 숟갈 BUDDHA TEA HOUSE by odotoo_com ⏱ 영감 한 숟갈은 매일 하나씩 디자인 영감을 주는 작업들을 찾아 공유합니다. SoFÓSBUDDHA TEA HOUSE by odotoo_com ✏개인적인 감상평 와, 정말 말그대로 감탄이 나오는 너무 멋진 작업이다. 티 패키지로 일상의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다. 공기 중에 부드러운 향기가 퍼지는 것을 표현한 것 같다. 한자도 너무 감각적으로 보인다. 사실 예전부터 이런 리소그래피 느낌의 질감표현을 좋아했다. 아직도 이렇게 자세히 구현해내는지를 알지 못했다. 꼭 그대로 따라해보고 싶은 작업이다. BUDDHA TEA HOUSE by odotoo_com 2021. 1. 5.
2021.01.05 닐 도쉬 & 린지 맥그리거의 책 는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 동기의 근원을 다음과 같이 6가지로 구분합니다. # 직접 동기 일과 직접 관련이 있음. 내적 동기. 성과를 높임 1. 즐거움 : 단지 좋아서 하는 것. 일 자체가 보상. 오락이 아닌 일 자체에서 비롯된 즐거움이어야 함 2. 의미 : 그 일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영향력. 자신의 가치와 신념이 업무 결과와 뜻이 같을 때 느낌 3. 성장 : 재미도 의미도 없다고 하더라도 그 일을 함으로써 나중에 개인의 목표나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무언가를 이루게 함 # 간접 동기 일과 관련 없음. 외적 동기. 성과를 낮춤 4. 정서적 압박감 :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나 자신은 물론 내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을 실망시키게 될 것 같음 5. 경제적 압박감 : 이 일을 .. 2021. 1. 5.
스물 세번째 영감 한 숟갈 SoFÓS by Lauren Finks ⏱ 영감 한 숟갈은 매일 하나씩 디자인 영감을 주는 작업들을 찾아 공유합니다. SoFÓS by Lauren Finks ✏개인적인 감상평 오랜만의 영감 한 숟갈 포스팅. 벌꿀 관련 코스메틱 브랜딩, 패키지 작업. 벌집의 육각형을 그래픽 모티브로 삼아 진행한다. 망사에 있는 육각형패턴들과 연결시킨 것이 재밌게 느껴진다. 꿀의 효능이 오래 전부터 내려온 피부 관리법이었나보다. 고전적인 인상을 주는 폰트를 사용했다. ROMANA 라는 폰트로 이름 그대로 로마 글꼴 중 하나인 듯 하다. 이 폰트와 얇은 고딕 폰트를 섞으니 너무 매력적인 조합으로 보인다. 사고 싶어지는 폰트. 꼭 한번 써봐야겠다. SoFÓS by Lauren Finks www.behance.net/gallery/95230217/ 2021. 1. 4.
2021.01.04 한 달 자기 발견 20일 차를 진행 중이다.(5번은 빼먹고 못썼지만) 아마 혼자 했었으면 더 많이 놓쳤을 것이다.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전달되는 질문들의 수준이 높아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서 좋았다. 평소에도 생각은 많이 했지만 이렇게 글로 정리해서 써본 적은 처음이다. 가끔은 오랫동안 한 생각에 비해 글로 잘 표현이 안 되는 날도 많다. 그렇기에 이 질문들은 이번 한 달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계속 수정해나가야 될 듯하다. 자기 발견을 통해 가장 얻고 싶었던 건 나를 표현하는 단어였다. 아직 뚜렷하게 생각나는 단어는 없지만, 글을 써나가면서 단어의 재료들을 쌓아가는 느낌이라 뿌듯했다. 남은 10일 동안은 최대한 놓치지 말고 써보자. 그동안 썼던 글을 한번 돌아보면 .. 2021. 1. 4.
2021.01.03 나의 첫 회사는 IT계열의 스타트업이었다. 근무환경이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 모든 것이 좋았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업무는 한정적이었고 그곳에서의 성장하는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3개월의 인턴기간 끝에 그만두게 되었다. 이직을 준비하는 동안 디자이너로써 혼자 도전해보고 싶었다. 적은 돈이지만 외주가 조금씩 들어왔었던 때라 근거 없는 자신감에 차있었다. 앞으로의 목표가 브랜딩 디자이너였기에 브랜딩 관련 포트폴리오와 경험이 필요했었다. 하는 김에 개인 작업보다는 실제 사용되는 작업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갓 졸업한 학생이자 실력이 부족한 취준생에게 먼저 다가올 고객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직접 카페에 글을 올려보기로 했다. 내 상황과 하고 싶은 일을 솔직한 글로 써 내려갔다. 내 실력은 많이 부족하.. 2021. 1. 3.
2020.01.02 나의 여섯 가지 기둥 지식, 태도, 기술, 커뮤니케이션, 철학, 프로세스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와 나의 환경을 바탕으로 생각해본다. 앞으로 갖춰야 될 여섯 가지 기둥 중 세 가지(지식, 태도, 기술)는 디자이너의 기본기에 해당한다. 그다음 나머지 세 가지(커뮤니케이션, 철학, 프로세스)는 브랜딩 디자이너로 독립할 때 더욱 필요하다. 현재는 기본기를 더 단단하게 쌓는 과정이기 때문에 앞의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다. 01. 지식 현재 나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으로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은 지식이다. 디자인을 함에 있어 지식의 유무는 큰 차이를 가져온다. 디자인을 할 때 과연 지금 디자인이 맞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이 자꾸 들 때가 있다. 확신이 없어 여러 번 수정하다 결국엔 제자리로 다시 ..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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